[오늘의 조선왕조실록] 음력 5월 21일(6월 18일)

2019-11-04 1

■ 세종 13년 (1431) : 일본국 사신을 대접하고 옷, 갓, 신 등을 하사하다

■ 세종 23년 (1441) : 여진족 다가로 등이 조문하다

■ 세종 27년 (1445) : 비가 흡족하게 내려 술 올리는 것을 허락하다
⇒ 심한 가뭄으로 고초를 겪는 백성들을 생각하며 술을 먹지 않던 세종이 비가 오자 비로소 술을 마셨다

■ 광해 5년 (1613) : 대신들이 영창대군의 처벌을 요구하자 봉작만 삭탈함

■ 광해 7년 (1615) : 가뭄이 심해 반찬을 줄이고 풍악을 멈추라고 지시

■ 광해 11년 (1619) : 왕이 과거합격자들을 빨리 출사시키는 폐단을 고치라고 지시

■ 광해군은 과거급제자들이 어느 정도 경륜을 쌓은 다음 관리로 일하라고 지시했다

■ 숙종 3년 (1677) : 회령에 우박이 내리고 삼수에 서리가 내리다

■ 숙종 9년 (1683) : 황해도 배천에서 땅이 꺼지다
⇒ 갑작스러운 지반 침하로 큰 구멍이 생기는 일종의 '씽크홀'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

■ 숙종 17년 (1691) : 청백리인 노정의 장사 비용을 주라고 명하다

■ 숙종 29년 (1703) : 강원도 금성현(김화)의 밭이 갑자기 갈라졌다

■ 숙종 39년 (1713) : 경기도 여주에 우박이 내리다

■ 고종 4년 (1867) : 사적으로 돈을 주조한 사람을 효수하라 지시

도움말 : 김덕수 (통일농수산 이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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